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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중 '성관계' 맺다 경찰에 '수배'된 변태 커플 (영상)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의 한 도로에서 젊은 남녀 커플이 운전 중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경찰에 수배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졌다.

via World TV /Youtube, mirror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의 한 도로에서 젊은 남녀 커플이 운전 중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경찰에 수배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졌다.

 

1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러시아 현지 언론을 인용해 20대 후반의 남녀 커플이 BMW X6 차량에서 운전을 하면서 성관계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과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2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젊은 남녀가 도로 위를 달리면서 음란한 행위를 하다가 주변에 있던 또다른 운전자의 휴대폰에 찍혔다.

 

변태 커플은 대낮에 도로 위를 질주하면서 이같은 짓을 저질렀는데 영상을 보면 운전석에 있는 남성의 무릎 위에 여성이 올라앉은 모습이다.

 

공공장소에서 그것도 운전을 하면서 이런 변태적인 행각을 저지른 커플에 대해 경찰은 신원을 밝혀내 반드시 체포하겠다고 밝혔다.

 

러시아에서는 운전 중 성관계를 맺다가 체포되면 벌금형에 처해지고 있다.

 

한편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사고라도 발생하면 어쩌려고 저런 짓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강력한 처벌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아래의 영상은 시청하기에 다소 불쾌할 수 있습니다.

 

via World TV /Youtube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