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택시' 라미란, "남편 막노동 관두고 집안일 해"

via tvN '현장토크쇼 택시'

 

앞서 남편 직업에 관해 소신을 밝혔던 배우 라미란이 또 한 번 남편을 언급했다.

 

지난 9일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 응팔특집 3탄에는 '응답하라 1988'의 '쌍문동 태티서' 라미란, 이일화, 김선영이 출연했다.

 

이날 라미란은 "지금은 남편이 막노동 일을 관둔 지 꽤 됐다. 지금은 다른 일을 한다"라며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데 1년째 한 채도 못 팔았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사무실이) 집에 가까이 있어서 다행히도 집안일이라도 한다. 집 좀 보러 와달라"라면서도 "둘 중에 한 명이라도 벌 수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이냐고 서로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라미란은 막노동 일을 하는 남편이 창피하지 않고 자랑스럽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