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경찰(의경)로 군 복무 중인 최시원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서울 경찰은 페이스북을 통해 최시원의 사진을 게재하며 '착한신고112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사진 속 최시원은 의경 복장을 입고 홍보물을 손에 들고 있다. 짧은 머리에도 훈훈한 미소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예상치 못하게 서울경찰 SNS를 통해 최시원을 만난 팬들은 반가운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최시원은 지난해 11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현역 입대했다.
앞으로 최시원은 약 21개월의 의경 대체 복무를 마친 뒤 2017년 8월 18일 전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