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tvN '응답하라 1988' / Naver tvcast
사랑과 우정 사이에 선 덕선, 정환, 택이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애틋하게 만들고 있다.
13일 tvN '응팔'은 오는 15일 방송될 19화 예고편을 선공개 했다.
영상에는 덕선(혜리 분), 정환(류준열 분), 택(박보검 분)의 끝나지 않은 삼각관계가 예고됐다.
웃음이 떠나질 않던 쌍문동 5인방에게는 무슨 일이 생긴건지 다소 가라앉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혜리는 정환과 택 중에 한명을 겨냥한 듯 "저희 그냥 친구다. 그것도 소꿉친구. 본지 거의 20년 다 됐다"라고 말하면서도 "근데 왜 둘이 안사겨?"라는 동료의 질문에는 당황스러워 했다.
이어 나온 장면에서는 혜리가 택이에게 "우리 친구잖아"라고 말하자 택이가 눈시울을 붉힌채 혜리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예고편만으로 애틋한 삼각관계를 보여주는 가운데 벌써부터 시청자들은 애타하며 하루 빨리 '응팔'을 만나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