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신태일 TV / YouTube
'좋아요 15만이 넘으면 자동차 바퀴에 깔리겠다'는 무모한 공약을 정말 실행에 옮긴 페북스타 신태일씨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페북스타 신태일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분 30초짜리 영상 한편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신씨는 "안녕하세요 신태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며칠 전에 페이스북 좋아요 공약으로 자동차 바퀴에 다리 깔리는 걸 영상으로 찍어 올렸는데요. 다리가 지금 XX이 됐어요" 라며 자신의 근황을 소개했다.
via 신태일 TV / YouTube
이윽고 직접 과산화수소를 부어 소독하는 등 다리를 치료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신씨의 다리는 자동차 바퀴에 깔린 것 때문인지 살이 상당히 깊게 패여있는 등 상처가 심각했다.
이에 해당 영상을 접한 몇몇 누리꾼들은 "공약이 뭐라고 목숨까지 거냐"며 신씨를 건강을 걱정하기도 했다.
한편, 신씨는 개그맨 지망생으로 사람들에게 자신을 알리기 위해 이런 헤프닝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