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프로젝트 보이그룹 워너원이 파워풀한 무대로 화려하게 '신인 괴물'이 가요계에 출격했음을 알렸다.
지난 1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프로듀스101' 시즌2로 결성된 보이그룹 워너원의 데뷔 무대가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올블랙 수트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11명의 워너원 멤버들은 각자의 매력을 마음껏 불태우며 섹시미를 폭발시켰다.
먼저 '활활' 무대를 통해 섹시한 카리스마를 뽐낸 워너원 멤버들은 강렬한 눈빛과 한치 흔들림 없는 칼군무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진 타이틀곡 '에너제틱' 무대에서는 감성적인 보컬과 11명 멤버들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안무는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국민 프로듀서들이 직접 선정한 타이틀곡 '에너제틱'은 사랑하는 상대를 만나 서로에게 빠져드는 강렬한 설렘이 느껴지는 곡이다.
'활활'은 최고가 되기 위해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지는 워너원의 자신감과 포부가 표현된 곡으로 강렬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노래다.
이처럼 워너원이 화려한 데뷔 무대를 꾸민 가운데 한 유튜브 채널에는 섹시미 제대로 폭발한 '활활' MR 제거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멤버들은 파워풀한 안무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꾸며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특히 거친 숨소리가 고스란히 들려 11명의 멤버들 모두 라이브로 무대에 임했음을 알 수 있게 한다.
한편 실시간 음원차트에 따르면 지난 7일 발매된 데뷔 앨범 '1x1=1'(TO BE ONE) 수록곡이자 타이틀곡 '에너제틱'은 현재 전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가요계 정식 데뷔한 워너원은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 데뷔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