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김희선 '참젖' 발언에 '멘붕'온 섹드립 제왕 신동엽 (영상)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여신' 김희선이 방송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으로 신동엽과 서장훈을 당황케 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김희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어머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결혼과 출산 후 최근 드라마에 출연 중인 김희선은 어머니들을 만나 육아 이야기에 푹 빠졌다.


김희선은 모유 수유를 해서 살을 많이 뺐다며 육아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육아와 모유 이야기가 나오자 어머니들은 너도나도 대화에 참여했고 여성들의 수위 높은 대화와 손짓에 신동엽과 서장훈은 당황한 눈빛을 감추지 못했다.


김희선과 어머니들의 거침없는 모유 짜기 손짓에 '섹드립'의 제왕으로 불리는 신동엽도 시선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몰라하는 눈치였다.


평균 연령 70세가 넘는 어머니들의 대화에서 김희선도 지지 않았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김희선은 "모유 수유를 해서 아이가 배부르면 젖을 따로 통에 보관했는데 누워서 뺄 때 모유가 천장까지 닿을 정도였다"라고 말해 서장훈과 신동엽을 또 한 번 당황케 했다.


둘을 무너뜨린 발언은 김희선에게서 나왔다.


김희선은 어머니들에게 "'참젖'이라고 아시냐"고 물었고 어머니들은 너도나도 "내가 참젖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참젖'은 진하고 양분이 많은 젖을 의미하는 어머니들의 단어였지만 이를 모르는 신동엽과 서장훈은 무안한 미소만 지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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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Naver Tv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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