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02일(토)

'열애 3주년' 맞아 군인 남친 빈지노와 영상 통화하는 '곰신' 미초바

인사이트(좌) Instagram 'realisshoman' / (우) Instagram 'stefaniemichova'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래퍼 빈지노와 독일인 모델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가 3주년을 자축했다.


지난 5일 빈지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스테피와의 3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연인 미초바와 영상통화하는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사랑한다는 뜻의 독일어 "Liebe dich haschen"이라는 말도 덧붙이며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인사이트Instagram 'stefaniemichova'


미초바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자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제주도에서 찍은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난간에 기대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특히 빈지노가 연인 미초바의 어깨를 살포시 감싸 안은 모습이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인사이트Instagram 'realisshoman'


한편 빈지노는 지난 5월 강원도 철원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현역 군 생활을 시작했다.


미초바는 그런 남자친구를 개인SNS를 통해 응원하며 '곰신'이 되어도 빈지노에 대한 애정을 변함없이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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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realisshoman'


훈련소 생활 마친 군인 남친 빈지노와 화상 통화한 '곰신' 미초바최근 현역으로 군대에 입대한 래퍼 빈지노가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연인 미초바와 영상 통화를 했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