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미국의 명품 브랜드 톰 브라운이 수트를 입은 듯한 독특한 디자인의 수영복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지난 4일(현지시간) 톰브라운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수영복을 공개했다.
톰브라운이 공개한 수영복은 2018 s/s 신상으로 마치 수트를 차려입은 듯한 착각을 부르는 전신 잠수복이다.
기존의 잠수복과 온몸을 감싸는 방식은 같으나, 입었을 때 정장에 넥타이를 맨 듯한 착각을 부르는 독특한 디자인이 시선을 모은다.
스쿠버다이빙이나 서핑을 하는 이들이 입는 이 잠수복은 3,900달러 약 440만 원 의 어마어마한 가격으로 출시돼 놀라움을 안긴다.
한편 톰 브라운은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빅뱅의 지드래곤이 즐겨입는 브랜드로 국내에 잘 알려져 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