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삼시세끼'에 여신 한지민이 등장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에는 배우 한지민이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지민은 이서진, 윤균상, 에릭 등 출연진들 몰래 깜짝 등장했다.
한지민의 등장에 이서진은 미소를 지었고, 에릭은 "아이유인줄 알았다"며 엉뚱한 소리를 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이서진과 한지민은 친남매에 버금가는 '케미'를 보여줬다.
이서진은 한지민을 오랜만에 보곤 "왜 이렇게 늙었냐"라며 타박하는가 하면 "한지민은 게스트라기보다 동네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한지민은 "무슨 동네 사람이냐. 이사 갔다"라고 맞받아쳤다.
반면 윤균상은 한지민의 등장에 수줍음을 감추지 못하는 등 낯을 가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