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영화 '택시운전사'가 개봉하면서 주연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의 젊은 시절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크레취만은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1980년 5월 광주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린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 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은 크레취만이 젊었을 때 출연했던 영화들의 스틸컷이다.
젊은 시절 크레취만의 외모는 흰 피부와 어울리는 금발 머리, 남성스러운 턱선, 날카로운 콧날 등 '정석 훈남'의 특징을 갖추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매력 포인트는 우수에 찬듯한 크레취만의 깊은 눈빛이다.
누리꾼들은 '택시운전사'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앳된 크레취만의 모습을 보고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젊은 시절 크레취만의 환상적인 비주얼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1985년 영화 '베슬러'로 데뷔한 크레취만은 현재까지 약 45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