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연습생 김용국과 김시현이 유닛 그룹 용국시현으로 프리 데뷔했다.
2일 방송된 MBC 애브리원 '쇼챔피언'에서는 프로젝트 유닛 그룹으로 돌아온 용국&시현의 사상 첫 데뷔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무대에 오른 김용국과 김시현은 카리스마 넘치는 남다른 패션으로 섹시한 매력을 강조하는가 하면 둘의 케미가 돋보이는 안무를 꾸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22위에 오른 김용국과 김시현은 데뷔곡 'the.the.the'(더.더.더)로 남성미와 섹시미를 앞세운 무대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한치 흔들림 없는 안정된 가창력과 함께 절도 있는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두 사람은 팬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한몸에 받았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무대 아래에서의 귀여운 매력으로 팬들을 향한 애교를 선보여 역대급 데뷔 무대를 만들었다.
타이틀곡 'the.the.the'(더.더.더)는 방탄소년단 '불타오르네' 등을 만들며 히트곡 제조기로 등극한 작곡가 디바인채널이 작사가 제이큐와 협업해 완성한 곡이다.
자꾸만 끌리는 마음을 세련된 멜로디에 담아 표현했다. 곡 전반에 흐르는 몽환적인 분위기도 용국&시현의 나른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김용국과 김시현은 이날 무대를 시작으로 자꾸만 끌리는 마음을 세련된 멜로디에 담아 표현한 데뷔곡 'the.the.the'(더.더.더)로 활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