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송중기의 각별한 팬서비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배우 송중기는 KBS2 '연예가중계'의 코너 중 하나인 '게릴라 데이트' 촬영을 위해 서울 홍대 거리를 방문했다.
이날 송중기는 '연예가중계'의 간판 리포터 김태진과 함께 홍대에 있는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류스타 송중기의 등장에 홍대 거리는 그를 보려고 몰려든 수많은 인파로 북적였다.
이 때문에 촬영이 잠시 중단될 정도였다.
그러나 송중기는 촬영 스케줄로 바쁜 와중에도 팬들의 요청에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는 등 남다른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거리가 마비되고 촬영이 중단되는 상황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팬들과 사진을 찍는 송중기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했다고 전해진다.
한편 KBS2 '연예가중계'의 '게릴라 데이트'는 국내 톱스타들이 길거리로 나와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주고받는 코너다.
리포터 김태진에 따르면 송중기가 출연하는 '연예가중계'는 금요일(4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