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美 명문대 합격하고도 가수가 되고 싶어 한국에 온 '뉴이스트' 멤버

인사이트V라이브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뉴이스트W 멤버 아론이 과거 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SAT)에서 0.5%에 속하는 '뇌섹남'이었다는 사실을 밝혀 이목이 쏠린다.


지난달 30일 네이버 V 라이브에서 뉴이스트W 멤버 아론 & JR(김종현)의 눕방라이브가 생중계됐다.

 

이날 눕방은 뉴이스트가 지내온 과거, 현재, 그리고 다가올 시간들에 대해 소통하기 위해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인사이트Instagram 'nuestaron'


아론은 가수의 길에 접어든 계기에 대해 "'가수 해보고 싶다' 이런 적 없었는데, 어느 순간 힙합을 알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도 한번 해보고 싶다 노래하고 춤추면서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때부터 가수의 꿈을 키웠던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학창시절 뛰어난 성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아론은 "학창시절에 공부를 굉장히 열심히 했었다"며 "미국 수능에서 99.8% 안으로 들어갔던 적도 있다"고 밝혀 김종현을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nuestaron'


아론은 "전체 과목에서 다른 것은 다 만점을 받고 수학만 8문제를 틀렸다"고 말해 '뇌섹남'의 면모를 뽐냈다.


원래 기자가 꿈이어서 뉴욕대 저널리즘과 합격도 했으나, 가수 되려고 한국에 왔다고 아론은 설명했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 2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다른 멤버들과 달리 아론은 상대적으로 대중들에게 덜 알려져 방송 직후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인사이트Instagram 'nuestaron'


아론은 1993년생으로 뉴이스트의 맏형이다. 미국 LA 출신으로 외국 국적을 지니고 있으며 예명인 아론이라는 이름은 영어 이름이자 세례명에서 따온 것이다. 


특히 아론은 뉴이스트에서 랩과 보컬 포지션을 오갈 정도로 다재다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멤버들이 '가장 잘생긴 멤버'로 꼽을 정도로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뉴이스트W는 워너원 멤버로 활동 중인 황민현를 제외한 뉴이스트 멤버 JR(김종현), 아론, 백호(강동호), 렌(최민기)이 뭉친 유닛 그룹이다.


인사이트Instagram 'nuestaron'


225위서 5년만에 생애 첫 1위한 뉴이스트 "가수 포기하려고 했었다"데뷔 5년만에 첫 1위를 차지한 아이돌 그룹 '뉴이스트'가 과거 가수를 포기하려 했었던 힘든 시기를 고백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