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선수와 FT아일랜드 리더 최종훈이 연애한지 불과 5개월만에 결국 결별했다.
1일 일간스포츠는 복수 연예관계자 말을 인용해 손연재 선수와 최종훈이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FT아이랜드 리더 최종훈은 일본 팬미팅 무대에서 직접 팬들에게 손연재와 결별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날 최종훈은 "팬 여러분에게 진심이 담긴 목소리로 먼저 말하고 싶었다"며 "상대가 많은 부담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녀 사이에 헤어지고 만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한층 더 성숙한 최종훈이 되겠다"고 손연재와 결별한 사실을 인정했다.
최종훈은 또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이제 슬프지도 않고 덤덤하다"고 밝혔다고 일간스포츠는 전했다.
연예관계자는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며 "언론에 열애가 공개된 후 손연재가 많은 부담을 느낀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FT아일랜드 최종훈은 지난 7일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며 지난 2월 리듬체조 선수에서 은퇴한 손연재 선수는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