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비율 깡패'로 불리는 할리우드 스타 엠마 로버츠의 패션 센스가 화제다.
최근 각종 해외 매체에서는 영화배우이자 패셔니스타로 통하는 엠마 로버츠(26)의 일상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엠마 로버츠는 미국에서 가장 핫한 패셔니스타 중 한 명이며 배우 줄리아 로버츠의 조카이기도 하다.
그녀의 프로필 상 키는 157cm로 무척 아담하다.
하지만 사진 속 모습을 보면 전문적인 모델 못지않은 포스를 풍겨 놀라움을 자아낸다.
엠마 로버츠는 실제 치마, 바지는 물론이고, 노출이 있는 패션까지 모든 옷을 찰떡같이 소화해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누리꾼들 역시 남녀 할 것 없이 엠마 로버츠를 '미국의 공효진'이라 부르며 그녀의 러블리한 패션 센스에 감탄하고 있다.
엠마 로버츠가 아담한 키에도 모델 같은 옷 핏을 가질 수 있는 이유는 완벽한 8등신 '비율' 덕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센스 있는 패션 감각은 물론이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몸매를 가꾸는 것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키보다는 비율이 중요하다'는 말을 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엠마 로버츠의 우아한 일상 사진을 함께 만나보자.
한편 엠마 로버츠는 지난 2001년 단편영화 '빅 러브'로 데뷔한 이래 영화 '아쿠아마린', '스크림 4G'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