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애프터스쿨 출신 유이와 가수 강남이 열애 3개월만에 결국 결별했다.
열애 사실을 인정한지 18일만이다. 두 사람은 예전처럼 좋은 친구사이로 남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 유이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식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각자 일에 매진하며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앞으로 서로의 길을 응원하는 동료 사이로 남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자 자리에서 발전하는 두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인정한 시점에서 주변 시선에 대한 관심과 부담 때문에 결국 이별을 택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준다.
강남과 유이는 SBS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고 이후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
애프터스쿨 출신인 유이는 다음달 첫 방송하는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을 촬영 중에 있으며 강남은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