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로맨틱의 대명사로 떠오른 배우 우효광이 아내 추자현을 위한 아침상을 차리는 모습으로 '사랑꾼' 정석에 올랐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로코'보다 더 달달한 추자현과 우효광의 신혼 생활이 이어졌다.
이날 우효광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서툰 솜씨로 아내를 위한 아침을 준비했다.
뒤늦게 일어나 부엌에서 요리를 하는 남편의 뒷모습을 본 추자현은 입가에 함박 미소를 지으며 사랑스러움을 드러냈다.
한참 뒤 아내를 발견한 우효광은 그대로 아내에게 직행해 품에 안으며 "오늘 나 떠나는 날이니까 아침 해주려고"라 속삭였다.
이어 달콤한 모닝 뽀뽀와 함께 "사랑해"라는 달달한 고백으로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 우효광은 아내에게 "얼른 세수 하고 와서 밥먹자"라 말하며 백허그를 한 상태로 종종 걸음을 걸어 MC들의 질타(?)를 받았다.
두 사람의 애틋한 신혼 생활을 본 누리꾼들은 "우블리의 매력은 어디까지인가", "아침부터 달달하다", "너무 사랑스러움"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부러움을 내비쳤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