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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멤버들과 달리 '두 겹'인 치마만 입는 레드벨벳 조이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레드벨벳 무대 공연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레드벨벳은 다양한 옷을 소화하고 있는데 그중 조이의 의상이 유독 눈에 띈다.

조이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혼자만 테니스 치마를 '두 겹'씩 입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KBS2 '뮤직뱅크'

이 같은 조이의 '두 겹' 치마는 무대 위 노출을 줄이기 위해 스타일리스트가 자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가 다른 멤버들과 달리 키가 커서 같은 치마여도 길이가 훨씬 짧아져 '노출'의 위험이 있었던 것.

레드벨벳 스타일리스트는 격렬한 안무를 소화해야 하는 그룹 특성상 무대를 꾸미다가 혹시나 노출 사고가 벌어질 수 있어 가장 키가 큰 조이의 치마는 두 겹으로 만들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 같은 스타일리스트의 세심함 덕분에 조이는 치마를 입고도 불편함 없이 무대를 꾸밀 수 있었다.

한편 레드벨벳 조이의 키는 168cm로 레드벨벳 내에서 가장 장신이다.

레드벨벳의 나머지 멤버들은 150cm대 후반에서 160cm대 초반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폭풍 다이어트'로 데뷔 후 가장 말랐다는 레드벨벳 조이 최근 모습신곡 '빨간맛'으로 최근 활발히 활동 중인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활동 중 가장 날씬한 몸매로 주목받고 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