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현재 암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배우 김우빈이 최근 1차 항암치료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1차 항암치료를 마친 김우빈의 현재 상태에 관해 설명했다.
해당 관계자에 따르면 김우빈은 힘든 항암치료를 견디느라 몸무게가 무려 10kg가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몸무게가 10kg 빠져 현재 60㎏ 초반대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넀다.
그러나 다행히도 최근 김우빈은 1차 항암치료를 무사히 마쳤으며 혼자 운동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
이 관계자는 '조심스럽다'는 말을 거듭 강조하며 "검사 결과가 나오면 2차 항암 치료 여부 및 향후 좋은 소식을 전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약이 예전과 다르게 좋아져 항암치료를 받았다고 머리가 빠지는 등 외견상의 급격한 변화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암 투병 중인 김우빈의 간병은 부모님과 동생이 주로 돌보며 여자친구 신민아도 스케줄이 없을 때 돕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우빈은 지난 5월 비인두암을 진단받고 치료를 위해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한편 지난 28일 영화 '스물'에 함께 출연한 강하늘은 김우빈의 완쾌를 진심으로 응원했다.
영화 '청년경찰' 라운드 인터뷰에서 강하늘은 "영화 '스물'을 촬영할 때 우빈이가 투병 중인걸 몰랐다"며 "다 끝나고 알게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프다"며 "정말 온 진심을 다해서 완치를 바라고 있다"고 김우빈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