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박하선과 류수영의 달달한 신혼 생활이 공개돼 화제를 끌고 있다.
지난 29일 박하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섹남", "아름다운 뒷모습"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류수영이 자신을 위해 요리해주는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수영은 임신한 아내 박하선을 위해 요리를 하고 있다.
다정한 남편의 모습에 박하선은 "남자는 여자가 요리하는 뒷모습을 보면 반한다던데"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여자도 남자가 요리하는 뒷모습을 보면 평소 쌓아둔 미움에 미안하고 궁디 팡팡 해주고 싶어요. 대단하다 남편"이라며 류수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류수영은 수준급의 레스토랑 코스 요리를 선보였다.
심혈을 기울여 만든 감바스, 삼치구이, 꼬막 비빔국수, 와인소스 스테이크 등이 보는 이들 마저 군침돌게 한다.
특히 임신 중인 아내를 위해 직접 요리에 나선 류수영의 사랑 넘치는 행동은 부러움을 자아낸다.
또 박하선은 요리를 끝내고 와인 한잔 마시는 류수영에게 "요세남. 요리허세남"이라며 장난치면서도 "수고하셨습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박하선과 류수영은 지난 2013년 방영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지난 1월 22일 결혼한 두 사람은 알콩달콩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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