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치마 너무 짧다"고 걱정하는 팬에게 아이린이 한 말 (영상)

인사이트

(좌) Youtube 'M2', (우) V라이브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코디가 치마를 너무 짧게 입힌다는 지적에 아이린이 보인 반응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3일 레드벨벳의 멤버 아이린과 예리는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 'V라이브'를 공개했다.


이날 두 사람은 채팅으로 팬들과 여러 가지 대화를 주고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이어갔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아이린은 "뭐 입었어요? 오늘 옷은 바지이길"이라는 한 팬의 질문을 받게 됐다.


인사이트V라이브


그러자 아이린은 "나 바지 입었어요"라고 즉각 이야기하며 팬의 물음에 대답했다.


채팅창을 지켜보던 예리는 "치마가 너무 짧았대요"라고 또 다른 팬의 발언을 언급하며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렸다. 


예리의 말을 듣고 갸우뚱해 하던 아이린은 이내 무언가 떠올랐다는 듯 "아!"라고 탄성을 지르며 멋적은 웃음을 지어 보였다.


그리고는 "오늘은 긴 바지 입었어요"라고 환환 미소를 드러내 팬들을 안심시켰다.


인사이트YouTube '경호'


인사이트Youtube 'M2'


앞서 아이린은 지난 2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 짧은 치마를 신경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팬들에게 걱정을 안겼다.


또 지난 1월에 열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1회 골든디스크' 무대에서도 이와 같은 풍경이 벌어졌다.


당시 팬들은 "코디가 뭐 하는 거냐?"고 불만을 토로하며 계속해서 짧은 치마를 입히는 레드벨벳 스타일리스트를 지적했다.


한편 상큼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신곡 '빨간 맛'을 발표한 레드벨벳은 현재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Naver TV 'Red Velvet'


짧은 치마 자꾸 내리는 아이린…팬들 "코디 뭐하는 거냐" (영상)걸그룹 레드벨벳 맏언니이자 리더 아이린이 신곡 '빨간 맛' 무대에서 치마를 자꾸 내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