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담배 사진 인스타 올렸다가 빛삭한 구하라가 한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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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걸그룹 '카라' 출신의 가수 구하라가 인스타그램 담배 사진 삭제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구하라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창한 하늘 사진과 함께 "롤링타바코입니다.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던 거예요. 구름 한 점 없는 날씨, 더위 조심하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구하라(@koohara__)님의 공유 게시물님,


그녀가 이 같은 글을 올린 이유는 이날 새벽 있었던 담배 사진 삭제 논란 때문.


구하라는 26일 새벽 인스타그램에 "요거 신맛 난다. 맛이 있다"라는 짦은 글과 함께 말아서 피우는 담배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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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구하라의 흡연을 넘어 해당 담배가 '대마초'가 아니냐고 추측했다.


논란이 일자 구하라는 사진을 빠르게 삭제한 뒤 과일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캡처본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고,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자 결국 그녀는 직접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하라가 언급한 '롤링다바코'는 각련이라고도 불리며 평소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완제품 담배인 궐련과 달리 연초와 담배 종이, 필터를 직접 제작하는 담배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대중화되진 않지만 유럽 등에서는 10% 내외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정도로 많은 흡연자들이 애용하고 있다.


구하라, 강남 논현동 32억 다세대주택 건물 매입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27)가 32억 원대 건물주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