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추자현 남편 우효광이 깔끔한 청소 실력으로 연예계 대표 '깔끔남' 서장훈을 만족시켰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과 우효광이 집들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소 깔끔한 성격답게 우효광이 집 안 청소를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추자현은 "남편이 엄청 깔끔하다. 아마 서장훈 오빠와 동급일 것"이라고 밝혔고 서장훈은 "어쩐지 저분이 굉장히 호감이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거실 바닥에 얼룩을 발견한 추자현이 "그런데 여기 왜 안 닦았어?"라고 물어보자 우효광은 "아기라고 불러주면 닦아줄게"라고 애교를 부렸다.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추자현은 웃으면서 "아기야, 닦아줘"라고 말했고, 청소에 앞서 우효광은 '청소 전문가'답게 "여기 지금 묻은 거는 (택배) 테이프 풀 자국이야. 따뜻하게 해서 다 밀어야돼"라며 비장한 표정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우효광은 "어릴 때 운동선수 준비할 때부터 코치님이 군인처럼 깔끔하게 생활해야 한다고 했어요"라며 "그래서 습관이 돼서 혼자 살 때도 깔끔했다"고 밝혔다.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이 모습을 본 서장훈은 아주 흐뭇한 표정을 지어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가 추자현에게 "근데 아내분이 저리 정돈 안 되는 건 이해해요?"라고 묻자 추자현은 "포기했어요"라고 답했고, 서장훈은 "관계없어요. 본인이 다 하기 때문에"라며 우효광을 대신해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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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묻은 얼룩을 뜨거운 물을 이용해 닦아내는 우효광의 모습을 본 서장훈은 "아주 흐뭇합니다"라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바닥의 얼룩이 없어지자 추자현은 "오~ 진짜 없어졌네?"라며 놀라워했고 우효광은 혀를 차며 "봐봐 넌 나 없으면 안 돼"라며 허세를 부리다 결국 바지 가운데가 뜯어져 추자현을 웃게 했다.
한편 이날 깔끔남 우효광의 모습에서 동질감을 느낀 연예계 대표 깔끔남 서장훈은 우효광이 청소하는 영상을 보며 내내 흐뭇해하는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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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