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누구도 상상못한 스타들의 친근한 모습이 입금과 동시에 환골탈태하는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웃음을 안겨준다.
대중들에게 언제나 예쁘고 멋진 모습만 보여줘야 하는 스타들이기에 방송에 앞서 독한 다이어트는 필수적으로 여겨질수밖에 없다.
tvN '명단공개'가 선정한 입금 전, 후가 확실하게 나타나는 다이어트의 '신' 스타들을 모아봤다. 그들은 어떻게 폭풍 감량에 성공했을까?
1. 정채연
"냉장고 앞에 체중계 설치해 식사 직전 몸무게 체크"
정채연은 단 3달 만에 16kg 감량에 성공하며 아름다운 미모를 드러냈다.
그는 무조건 굶는 것 대신 탄수화물 및 자극적인 음식을 자제하고 닭가슴살 샐러드와 쇠고기, 과일을 섭취하며 건강한 식이요법을 진행했다.
또한 격렬한 운동보다 청소나 빨래 등의 집안일로 몸을 자주 사용하며 생활 속 칼로리 소모를 이어갔다.
특히 그는 냉장고 앞에 체중계를 설치해 식사 직전 몸무게 체크로 식용을 감소시켰다고 한다.
2. 이성경
"시도 때도 없이 노래와 댄스를 추며 칼로리 소모"
보기와는 다르게 라면 2개 반은 기본이라는 소문난 대식가 이성경은 몸매 관리를 위해 샐러드, 과일, 연어 등 저칼로리 식단을 섭취한다.
여기에 평상시 흥이 많은 그는 시도 때도 없이 노래와 댄스로 칼로리를 소모하고 규칙적인 헬스와 홈 트레이닝을 필수로 실천한다.
그는 특별히 몸의 중심이되는 근육을 단련하는 '코어운동'을 집중적으로 하며 기초대사량을 증진시키고 근력을 키운다.
3. 김래원
"평소 취미인 '등산'으로 감량에 성공"
실제 '고무줄 몸매'로 알려진 김래원은 후덕과 날렵을 오가며 여러 매체에 얼굴을 비치기로 유명하다.
그는 과거 미국에서 영화 촬영 중 햄버거 같은 고칼로리에 매료돼 체중이 90kg까지 불기도 했다. 하지만 드라마 촬영을 위해 단 한달 만에 15kg를 감량한 근육질 몸매로 나타나 화제가 됐다.
그의 체중 감량 비법은 '등산'이었다. 여기에 골프를 통해 탄력적이고 건강한 몸매를 완성하고 짐볼 다이어트도 병행했다.
4. 고경표
"무리한 운동보다 생활 속 살찌는 습관을 개선"
'다이어트 전 사진이 더 행복해 보인다' 짤로 유명한 고경표는 1년 휴식기에 후폭풍이 몰아치며 통통하게 볼살이 오른 친근한 몸매를 드러냈다.
하지만 이후 한 달 만에 8kg을 감량하며 tvN 드라마 '응팔' 속 훈훈한 모습의 선우 역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왔다.
다음 드라마에서는 재벌 3세 역을 완벽 소화하기 위해 또 다시 다이어트에 돌입, 7kg을 추가로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그는 폭풍 다이어트를 위해 무리한 운동보다 생활 속 살찌는 습관을 개선했다. 그는 잠들기 4시간 전 음식 섭취를 자제하고, 금주를 시작했다.
술자리 대신 활동적인 모임을 나가 자연스럽게 운동량을 늘렸고 매일 5km씩 달리며 유산소 운동을 진행했다.
5. 정소민
"점심은 꼭 한식을 먹고, 산책을 즐겼다"
그는 과거 드라마에서 역할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10kg이 증가했다. 하지만 다음 작품을 위해 폭풍 다이어트를 시작, 다시 10kg을 감량하며 지금의 몸매로 변신했다.
그는 다이어트 비법으로 '식이요법'을 꼽았다. 그는 직접 키운 각종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고 점심 한 끼는 꼭 한식을 챙겨먹었다.
저녁은 소량만 챙기고 식이섬유는 반드시 섭취했다. 여기에 꼬박꼬박 산책을 즐기며 요가를 병행, 특히 다리 살을 빼기 위해 한의원에서 침을 맞기도 했다.
6. 소지섭
"회식때도 따로 싸온 고구마와 닭가슴살을 먹는 철저한 식단관리"
평소 182cm에 73kg을 유지한다던 소지섭은 지난 드라마 대본 리딩 현장에 친근한 보디라인과 실종된 턱선으로 나타나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그로부터 1달 뒤 소지섭은 날렵한 브이라인과 더욱 탄탄해진 근육질 몸매로 완벽하게 입금 완료된 외모로 컴백했다.
그는 쌀 같은 탄수화물과 술을 완벽하게 끊었다. 여기에 염분기가 적은 채소와 단백질 위주로 음식을 섭취했다.
소지섭은 드라마 회식때 다른 배우들이 소고기를 먹을때도 따로 싸온 고구마와 닭가슴살을 먹으며 철저하게 식단관리를 했다.
이와 더불어 하루 3~4시간씩 헬스장에서 근력운동을 해 근육량을 늘리며 한 달 반만에 7kg 감량에 성공했다.
7. 이태임
"6개월동안 하루 쌀밥을 단 세 숟가락만 섭취"
최근 몰라보게 야윈 모습으로 화제가 된 이태임은 탄수화물인 밥을 하루 단 세 숟가락 섭취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여기에 각종 과일과 채소로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하고 잠들기 4시간 전부터는 절대 금식했다. 또한 일주일에 2~3번 90분씩 근력운동에 집중했다.
그렇게 9kg을 감량했지만 주위의 걱정으로 최근 7kg을 다시 증량하며 예전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