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 (우) KBS 2TV '빅'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몸매에 부쩍 신경쓰는 남성들이 많아졌다.
남성들이 특히 신경쓰는 부위 중 하나가 바로 '어깨'이다.
딱벌어진 직각어깨는 여심을 흔드는 매력포인트가 되기도 하고 뭘 걸쳐도 옷태가 살아나게 하기 때문이다.
이런 '어깨깡패' 비주얼은 하루 아침에 완성되는 것은 아니기에 남자스타들의 탄탄한 어깨 근육은 여심을 물론 남심까지 단번에 사로잡는다.
피나는 노력으로 보기만해도 듬직한 '직각 어깨'를 장착한 스타 8인을 소개한다.
1. 지창욱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지창욱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신체 부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곳으로 넓은 어깨를 꼽았다.
그는 "어깨는 유전이다. 프레임 자체가 넓다"고 고백하며 수줍은 듯 웃었다. 실제 그의 어깨 넓이는 52cm로 알려져 있다.
2. 공유
(좌) 영화 '용의자' / (우) KBS 2TV '빅'
남성들의 워너비 몸매로 손꼽히는 공유는 모델 출신답게 직각 어깨와 완벽한 비율을 가진 남자스타로 꼽힌다.
영화 '부산행' 개봉 당시에는 큰 덩치를 소유한 마동석을 한순간에 작아보이게 하는 공유의 비주얼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3. 유연석
(좌) 온라인커뮤니티 / (우) 영화 '열여덟, 열아홉'
'베이글남'으로 불리는 유연석 또한 직각 어깨를 장착한 스타 중의 한 명이다.
선한 마스크와 달리 탄탄한 복근을 소유한 그는 니트, 셔츠 가리지 않고 어떤 옷도 완벽히 소화해낸다.
4. 소지섭
(좌)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 (우) 몽작소
명불허전 근육남 레전드 소지섭은 탄탄한 몸매를 빼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근육을 가졌다.
여기에 남성다운 외모까지 겸비하며 섹시함을 물씬 드러낸다.
5. 김우빈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그는 과거 피팅 모델 당시 지금은 전혀 상상할 수 없는 마른 몸매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체계적인 운동을 통해 지금은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근육을 가지게 됐다.
그는 "운동하러 헬스장에 가면 사람들이 다 어깨만 본다며 부담스러워서 집에서 운동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6. 옥택연
(좌) 온라인커뮤니티 / (우) tvN '삼시세끼'
아이돌계에 완벽한 근육을 장착한 스타 중의 한 명으로 꼽힌다.
그는 딱 벌어진 '태평양 어깨'로 셔츠를 찢는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여 '찢택연'이라는 애칭을 갖기도 했다.
7. 줄리엔강
Instagram 'julienka
줄리엔강은 듬직한 몸매로 맞는 기성복이 없어 수트를 제작해 입는다고 알려져있다.
연예계에 단연 으뜸가는 어깨를 가진 그는 남성들이 인정하는 대표 몸짱 스타다.
8. 박서준
(좌) Instargram 'bn_sj2013' / (우) KBS 2TV '쌈, 마이웨이'
박서준은 최근 방송에서 줄자로 잰 어깨 너비 수치가 56cm로 나와 화제가 됐다.
인기리에 방영한 '쌈 마이웨이'에서도 탄탄한 복근으로 연일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했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