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아버지가 이상해'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이준과 정소민이 남이라는 것을 알고 서로에게 더욱 끌림을 느꼈다.
지난 23일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안중희(이준 분)가 변미영(정소민 분)이 진성준(강다빈 분)과 사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준은 정소민이 남자 스태프들과 함께 방을 써야 하는 것을 걱정했다.
마침 '1박 2일 투게더' 촬영 후 스태프 숙소로 향하는 정소민에게 이준은 "가야 할 곳이 있다"는 핑계를 대며 불러 세웠다.
KBS2 '아버지가 이상해'
함께 저녁 식사를 한 뒤 두 사람은 자동차 안에서 라디오를 들었다.
그때 강다빈이 라디오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차였다"고 고백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이준은 정소민를 바라보며 "진성준(강다빈 분)이랑 헤어졌냐"고 물었다.
이에 정소민는 "아니다. 사귄 적도 없는데 어떻게 헤어지느냐"고 말해 오해를 종식시켰다.
KBS2 '아버지가 이상해'
이후 대본 연습을 하겠다는 핑계로 정소민을 또다시 차로 부른 이준은 피곤해 잠이 든 정소민에게 담요를 덮어주며 떨림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준 역시 잠이 들었고, 뒤늦게 잠에서 깬 정소민 역시 이준을 사랑스럽게 쳐다봤다.
두 사람이 급속도로 가까워지며 마음을 드러낸 이날 KBS2 '아버지가 이상해'는 27.0%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2 '아버지가 이상해'
Naver Tv '아버지가 이상해'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