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지금 롯데시네마에 가면 영화 '플립'을 단돈 7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23일 롯데시네마에 따르면 전날인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7일간 영화 '플립' 관람권을 7천원에 예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롯데시네마 사이트 이벤트 페이지에서 '관람권 다운로드'를 클릭해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후 결제 시 사용하면 된다.
영화 '플립'은 네이버 평점 9.45에 왓챠 별점만 18만명의 신화를 기록한 작품으로 지난 12일 국민들의 요청으로 국내 첫 개봉 됐다.
첫눈에 운명을 만난 소녀와 첫눈에 위기를 느낀 소년의 사랑스럽고 싱그러운 첫사랑 로맨스를 담았다.
새로 이사 온 미소년 브라이스를 보고 첫눈에 반한 7살 소녀 줄리는 솔직하고 용감하게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지만 브라이스는 그런 줄리가 부담스러워 6년을 피해 다닌다.
그러던 어느 날 브라이스는 줄리에게 받은 달걀을 쓰레기통에 버리다 줄리에게 발각되고, 그날부터 줄리는 브라이스를 피한다.
하지만 성가신 그녀가 사라지자 브라이스는 오히려 전 같지 않게 줄리가 신경쓰이기 시작한다.
한편 개봉 1주일 만에 20만 관객을 동원하며 쟁쟁한 블록버스터 영화들 사이에서 새로운 흥행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는 영화 '플립'은 현재 롯데시네마에서 절찬상영 중이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