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오는 9월 개봉을 앞둔 영화 '킹스맨:골든 서클'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돼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배급사 20세기폭스는 '킹스맨:골든 서클'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은 에그시(태런 에저튼)의 "저흰 런던의 '킹스맨 양복점'에서 왔는데요. 혹시 들어보셨나요?"라는 대사와 함께 달리는 차 안에서 벌어지는 격렬한 액션신으로 시작된다.
영국 킹스맨 본부가 미사일로 인해 폭파되는 장면에 이어 파괴된 킹스맨 아지트를 앞에 주황색 수트를 입은 에그시가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서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수백 년 동안 쌓아온 킹스맨 본부의 모든 것이 사라지고, 에그시가 미국 스테이츠맨 본부로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여기에 미국 스테이츠 맨 본부에는 에이전트 데킬라(채닝 테이텀), 에이전트 샴페인(제프 브리지스), 진저(할 베리), 에이전트 위스키(페드로 파스칼) 등 주류 이름을 가진 이색적인 스파이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해리 하트(콜린 퍼스)는 여전히 멋진 자태로 이번 시리즈를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예정이다.
전편보다 더 신사다워진 에그시의 모습과 이번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한 할리우드 스타 채닝 테이텀, 명품 배우 제프 브리지스가 매튜 본 감독의 손에서 어떻게 캐릭터 라이징 됐을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은 오는 9월 27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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