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저 배우 누구야? 못 보던 배운데 연기 잘한다"
연기면 연기, 얼굴이면 얼굴, 몸매면 몸매, 매력 포텐 터진 세 명의 JYP 여배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명품 조연으로 앞으로가 기대되는 이들의 매력을 살펴보자.
1. 송하윤- 2003년 데뷔
KBS2 '쌈, 마이웨이'에서 데뷔 14년 만에 처음으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며 설렘을 표현했던 송하윤은 여신 미모로 눈길을 끌기 시작했다.
"설희로 사는 게 진짜 행복했어요"라고 밝힌 송하윤은 주연 같은 조연으로 오랜 연인의 애틋함을 절절히 표현해내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대표작으로는 KBS2 '쌈, 마이웨이', MBC '내 딸, 금사월', MBC 드라마넷 '스웨덴세탁소' 등에서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 김예원- 2008년 데뷔
넘치는 비글미의 소유자 김예원은 최근 SBS '수상한 파트너'에서 존재감 있는 조연으로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얄밉지만 넘치는 허당기와 사랑스러움으로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완성했다.
최근에는 KBS Cool FM '볼륨을 높여요'의 새 디제이 자리를 차지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SBS '수상한 파트너', SBS '질투의 화신', tvN '내일 그대와', 영화 '써니'에서 활약했다.
3. 장희령- 2015년 데뷔
데뷔 2년차 신인 장희령은 KBS2 '개인주의자 지영씨'에서 공명의 여자친구 '예진'으로 분해 화제를 모았다.
옷 잘 입는 연예인으로도 유명한 장희령은 명품 몸매와 청순미 가득한 상큼한 매력으로 팬층을 늘려가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KBS2 '개인주의자 지영씨', OCN '모민의 방', KBS2 '함부로 애틋하게' 등이 있으며 데이식스의 '콩그레츄레이션'과 '예뻤어'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 단아한 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