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가 밝힌 이상형 “빈틈있는 사람이 더 좋다”

인사이트 magazine M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최근 종영한 드라마 '군주'에서 완벽한 연기를 펼쳤던 배우 유승호가 이상형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스타뉴스는 MBC 드라마 '군주'의 대장정을 이끈 유승호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유승호는 이상형을 묻는 말에 "인터뷰할 때마다 그런 질문을 많이 받는데 그럴 때마다 옆에 있는 여배우를 이상형으로 지목했다"고 센스있게 답했다.

그러면서 "최근 인터뷰에서는 소현이가 이상형이라고 답했다"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인사이트 MBC '보고싶다'

유승호는 실제 이상형에 관해 "저는 제가 좋은 사람이 좋아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완벽한 사람보다는 빈틈이 있는 사람이 더 좋은 것 같아요"라며 선호하는 여성 스타일을 설명했다.

17년째 배우 생활을 하는 유승호는 단 한 번도 스캔들이 난 적이 없었다.

인사이트 MBC드라마 '군주'

이에 연애경험 여부를 묻자 유승호는 "그동안 연애는 몇 번 해봤다"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연애경험을 밝히는 이유에 대해 유승호는 "숨기고 있다가 나중에 거짓말하는 것보다는 말하는 게 나은 것 같다"며 솔직함을 드러냈다.

한편 유승호는 지난 13일 종영한 MBC 드라마 '군주'에서 가면을 써야 했던 세자 이선 역을 맡아 열연해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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