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개봉 일주일 앞둔 영화 '슈퍼배드3'가 해외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9일 배급사 UPI코리아는 슈퍼배드 시리즈의 신작 '슈퍼배드3'의 로튼 빠냐냐 포스터와 전 세계 언론들의 '극찬 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전문매체 IGN 무비스는 "캐릭터의 매력과 힘이 영화를 완성시켰다"고 평가했다.
'EscribiendoCine' 역시 "더 많아진 미니언들부터 풍성한 캐릭터, 음악까지 올여름 최고의 영화"라고 극찬했다.
이밖에도 "시리즈 중 최고", "전 세대를 사로잡을 작품", "행복해지는 영화", "모든 것이 담겨있다" 등 영화에 담긴 메시지부터 캐릭터, 음악까지 연이어 세계 유수 언론들은 호평을 쏟아냈다.
이날 '슈퍼배드3' 측은 미국 유명 영화비평사이트 '로튼 토마토'를 패러디한 '로튼 빠냐냐' 포스터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스스로 '로튼 빠냐냐 100%'라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시그니처 맬빵을 죄수복으로 바꾸며 다크하게 돌아온 미니언들이 바나나 문신이 새겨진 숨 막히는 뒤태까지 드러내고 있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북미를 포함한 57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슈퍼배드3'가 올 여름 국내 극장가에 다크호스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슈퍼배드3'는 악당 은퇴를 선언한 '그루'에게 실망해 스스로 악당이 되기를 결심한 '미니언'과 쌍둥이 동생 '드루'의 존재로 슈퍼배드의 운명을 깨닫게 된 '그루'의 본업복귀 프로젝트를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오는 7월 26일 개봉.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