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그룹 '워너원' 멤버 김재환이 향후 공개될 신곡의 일부를 직접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19일 워너원은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김재환의 티저 무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재환은 기타를 들고 타이틀곡 후보인 두 개의 곡 일부분을 부르는 모습이다.
김재환은 '활활'과 '에너제틱' 두 곡을 순서대로 열창한다.
통기타를 들고 라이브를 하는 꿀성대 김재환은 순식간에 곡에 몰입하며 고음도 깔끔하게 소화해낸다.
김재환은 노래를 마친 김재환은 "뭐가 더 좋을까?"라고 팬들을 향해 물으며 곡 추천을 부탁했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 17일부터 타이틀곡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시작했다.
오는 27일까지 워너원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활활'과 '에너제틱'의 프리뷰 음원을 듣고 한 곡을 골라 투표할 수 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국민 프로듀서들의 손을 거쳐 탄생된 그룹 워너원은 오는 8월 7일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