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rgram 'kkachi99'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유세윤은 역시 '뼈그맨'이다.

지난 18일 개그맨 유세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년 전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세윤은 마치 갓난아이에게 젖을 주는 엄마처럼 자신의 어린 아들에게 젖을 물리고 있다.

유세윤의 아들은 그런 아빠 품에 폭 안겨서 열심히 젖을 물고 있다.

Instargram 'kkachi99'

눈에 띄는 점은 젖을 먹는(?) 아들을 바라보는 유세윤의 편안한 표정이다. 

유세윤의 표정은 영락없는 젖먹이 아기 엄마를 연상케 한다.

유세윤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잊지 마 내가 니 공갈이었다"라는 우스갯소리를 덧붙였다.

사진을 본 많은 누리꾼들은 '뼈그맨' 유세윤의 독특한(?) 부성애에 폭소를 금치 못했다. 

Instargram 'kkachi99'

'뼈그맨' 유세윤이 일요일에 후배와 '낮술'하는 방법개그맨 유세윤이 일요일 낮 후배 개그맨과 낮술 하는 모습을 공개해 많은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