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지창욱이 입대 후 혼자 남게 될 반려견을 걱정했다.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50층 프로미나드에서 SBS '수상한 파트너' 종영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수상한 파트너'에서 주연으로 열연한 지창욱은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입대 후 반려견 '꼬마'를 어머니께 맡긴다고 밝혔다.
지창욱은 "군대 있는 동안 어머니가 저 대신 강아지를 키워주시기로 했다"며 "인수인계를 잘해야 하는데 고민이다"고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지창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꼬마'와의 일상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하는 등 평소 반려견에 대한 아낌없는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이날 지창욱은 입대 전 지인들과의 여행 계획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마 제주도나 국내 어딘가로 갈 듯싶다"며 "해외 나가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여행 계획 외에도 지창욱은 통장정리, 전세연장 등 군입대를 앞두고 신변정리할 것이 많다고 전했다.
지창욱은 오는 8월 14일 강원 철원 소재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육군 현역병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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