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의 귀여운 팬 서비스가 주위를 훈훈하게 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팬사인회 현장에서 팬의 카메라를 향해 다양한 포즈를 취해주는 손나은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진행된 에이핑크 새 앨범 'Pink Up' 발매 기념 신촌 팬사인회에서 손나은은 긴 생머리를 풀어헤친 청순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손나은은 왕관부터 토끼 머리띠까지 팬들이 준 것으로 추측되는 다양한 액세서리를 즉석에서 계속 착용하는 등 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손나은은 한 팬이 자신을 향해 카메라를 들이밀자 마음껏 촬영하라는 듯 다양한 포즈를 취해주기도 했다.
그녀는 평소 내성적인 성격으로 알려졌지만 팬들에게만큼은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가며 팬 서비스를 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팬의 카메라를 향해 귀엽고 깜찍한 포즈와 표정을 선사한 손나은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타팬인데 덕통당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이핑크는 지난달 26일 앨범 'Pink Up'을 발매한 후 최근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