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그룹 워너원 멤버들이 팀내 각자의 포지션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워너원 멤버들은 네이버 V라이브에서 '워너원 1st LIVE-It’s 워너원 TIME'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워너원 멤버들은 오는 8월7일 정식 데뷔와 향후 일정에 대해 소개했다.
박우진은 하성운에게 "팀내 포지션이 이모라고 적었는데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하성운은 "워너원에서 엄마 역할은 윤지성이, 아빠 역할은 황민현이 하고 있다"며 "제가 정한 건 아니지만, 이모 역할이 어울린다고 해줬다. 그래서 제 포지션은 이모"라고 각자의 포지션을 소개했다.
이어 "제가 생각한 건 아니고 친구들이 그렇게 얘기를 해줘서 포지션을 이모라고 적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워너원 멤버들은 "평소 이모 역할을 너무 잘 소화해주고 있다. 팀내 분위기가 좋다"고 알리며 훈훈한 팀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8월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워너원 프리미언 쇼콘'을 통해 화려하게 데뷔한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