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인 피부과 전문의 한수민의 재테크 비법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재테크의 여왕으로 소문난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 씨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백은영 기자는 "한수민씨는 새로운 분야인 '카페 재테크'라고 불리는 신종 부동산 재테크의 달인으로 알려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2011년에 박명수 명의로 S 여대 근처 건물을 29억 원에 매입해 전체 리모델링 공사를 한 후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유명 커피 전문점을 입점을 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3년 뒤 46억 6천만 원에 매각하는데, 무려 3년 만에 17억 6천만 원의 놀라운 시세 차익을 올렸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듣던 박지훈 변호사도 "2014년도에도 한수민이 박명수 명의로 서래마을 근처의 땅과 건물을 88억 원 정도에 매입했는데, 이번에도 공사를 해 1층에는 커피 전문점을 입점시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렇다면 그 건물 지금 얼마일까요?"라며 "엄청 떴다. 88억 원에서 150억 원 2배 정도 시세가 떴다. 더구나 주변에 건물들이 신축을 앞두고 있어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시세가 계속 올라갈 거다"고 감탄했다.
출연진들이 그 비결이 무엇이냐고 묻자 정은혜 기자는 "한수민 씨가 정말 꼼꼼하다. 건물을 구입하기 전에 위치와 가격대를 정말 하나하나 따지고, 또 1년 이상 조사해서 신중하게 결정을 한다고 한다"고 답했다.
또 "임대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본인이 직접 나서서 일처리를 하고. 커피 전문점도 한수민이 먼저 연락을 해서 입점 여부를 알아봤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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