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오는 10월 31일 동료 배우 송혜교와 웨딩 마치를 올리는 송중기의 어마어마한 경제력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송혜교♥송중기 커플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졌다.
이날 MC 정선희는 "두 분의 보금자리가 될 신혼집에 대한 소식이 들려왔는데, 그걸 보고 또 부동산 자산 가치에 대해서 얘기가 많았다"고 말했다.
듣고 있던 한 연예부 기자는 "송중기가 지금 CF가 100개가 밀려있대"라며 "1천억원 정도를 지금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송중기가 결혼을 예상했었는지 지난 1월 자신의 명의로 이태원에 단독주택을 매입했다. 규모가 대단하다"며 "지하 1층~지상 2층인데 180평에 달하고 가격이 무려 1백억원"이라고 덧붙였다.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송중기는 KBS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성균관 스캔들' 등에 출연하며 천천히 인지도를 쌓아왔다.
그는 2016년 방영된 KBS2 '태양의 후예'로 한류 스타 반열에 올랐으며, 중국에서 초특급 인기를 끌었다.
연예계 관계자들은 송중기의 보유 자산만 수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송혜교랑 합할 경우 1천억원 정도 될 것으로 예측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