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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중 음향사고에 능숙하게 대처하는 10년 차 가수 아이유

무대에서 마이크와 인이어가 고장 나는 음향사고 상황에서도 능숙하게 대처하는 가수 아이유의 모습이 화제다.

인사이트YouTube '미스터신'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가수 아이유는 역시 프로다.


지난 14일 아이유는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 '서든어택 2017 챔피언스리그' 개막전에 참석해 축하 무대를 꾸몄다. 


이날 아이유는 '금요일에 만나요', '너랑 나', '좋은 날' 등 자신의 히트곡 3곡을 불렀다. 


문제는 이날 무대의 음향상태였다. 


'금요일에 만나요'를 부르던 도중 아이유는 마이크에 문제가 있는 것을 파악했고 이를 관객들 모르게 음향팀에 손짓으로 알렸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결국 노래가 끝난 다음 아이유는 관객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장비를 교체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인이어가 말썽이었다. 


인이어는 주변의 소음을 차단해 자신의 목소리를 더욱 잘 들리게 하는 기기로, 가수가 반주에 맞춰 정확한 음정으로 노래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아이유는 공연 도중 음향팀을 향해 여러 차례 인이어가 문제가 있다고 손짓으로 알렸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그는 백댄서에 가려져 관객들에게 보이지 않을 때를 활용해 관객들 모르게 인이어의 문제를 알렸다.


그러나 인이어는 고쳐지지 않았고, 결국 아이유는 인이어를 귀에서 빼고 무대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아이유는 이 같은 악조건 속에서도 완벽한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음향사고에도 당황하지 않고 능숙하게 대처한 아이유의 모습을 보고 많은 누리꾼은 '10년 차' 가수의 프로다움에 감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Youtube 'eSportsTV'


남친 없는 아이유에게 '현실 언니' 이효리가 한 조언 (영상)이효리가 아이유에게 사귀고 싶은 남자가 있으면 '제주 바다'에 데려오라고 조언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