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미친 가사로 이그니토 꺾고 '레전드 무대' 선보인 '악마래퍼' 우원재 (영상)

인사이트Mnet '쇼미더머니6'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쇼미더머니6' 신인 악마 래퍼 우원재가 원조 악마 래퍼 이그니토를 꺾고 1대 1 배틀에서 승리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에서는 3차 1대 1 배틀 예선에서 우원재가 이그니토를 지목해 배틀을 펼쳤다.


이날 타이거JK는 우원재와 이그니토의 대결에 대해 "이거 너무 잔인하다"며 "운명의 장난이 너무 심하다"고 두 사람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인사이트Mnet '쇼미더머니6'


다른 참가자들도 두 사람의 대결을 "악마와 악마의 만남"이라며 입을 모았다. 


개코는 "우원재가 본인을 지목했을 때 어떤 느낌이었냐"고 물었고 이그니토는 "봉변을 당한 느낌이었다"며 "우리 같은 사람이 올라가서 어둠을 좀 심어놓자고 얘기했는데 대결을 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이어 본격적인 무대가 시작됐고 우원재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센스있는 가사들로 프로듀서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Mnet '쇼미더머니6'


이그니토도 특유의 노련함으로 완벽한 리듬감을 보여주며 팽팽한 맞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의 무대에 프로듀서들은 "이거 진짜 말도 안 된다"며 "레전드 무대다. 누구를 보내야 한다는 게 말이 안 된다"며 극찬했다.


이후 심사 결과가 동점이 나와 또 한 번의 대결이 펼쳐졌다. 치열한 접전 끝에 우원재가 이그니토를 꺾고 승리를 가져갔다.


우원재는 "제가 비호감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인사이트Mnet '쇼미더머니6'


Naver Tv '쇼미더머니6'


타이거 JK가 극찬한 일반인 래퍼 참가자 우원재 (영상)Mnet '쇼미더머니6' 1차 예선에서 신예 래퍼 우원재가 타이거 JK의 극찬을 받았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