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bnt, (우) 연합뉴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가 강남과의 열애설을 부인한 사실에 대해 해명했다.
14일 유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남과 함께 있는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유이는 "갑작스럽게 난 3개월 열애설이라는 기사에 당황스러워 저도 모르게 글을 올렸다"며 "다시 한번 사과 말씀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정확히 말씀드리면 서로에게 호감을 가진지 얼마 되지 않아 오빠(강남)에게, 또 드라마 팀에게 피해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글을 올렸다"고 말했다.
Instagram 'uieing8849'
유이는 또 "생각 없이 올린 점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이번 기회로 서로의 마음을 더 확인했다. 예쁘게 만나겠다.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연합뉴스는 유이와 강남이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촬영을 통해 친밀한 사이가 됐고,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유이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으며 유이 또한 자신의 SNS 등을 통해 강남과는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디스패치가 곧바로 두 사람의 데이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자 결국 열애 보도 4시간여 만에 열애 부인을 번복하며 공식 인정했다.
연합뉴스
갑작스럽게 난 3개월 열애설이라는 기사에 당황스러워 저도 모르게 글을 올렸습니다.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서로 호감을 가진 지 얼마 되지 않아 3개월이라는 기사에 혹시 오빠에게 또 드라마팀에게 피해가 되지 않을까 싶어 글을 올렸습니다. ㅠㅠ
생각없이 올린 점 죄송합니다. ㅠㅠ이번 기회로 서로의 마음을 더 확인했고 예쁘게 만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감사하고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