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한국 개봉을 앞둔 영화 '슈퍼배드3' 가 흥행 수익 4억 달러를 넘기며 흥행 몰이에 성공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북미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모조에 따르면 '슈퍼배드3'는 북미 개봉 10일차에 1억 4,918만 9,535 달러를 거둬들인 것과 동시에 전 세계 흥행 수익 약 4억 4천 달러를 돌파했다.
2017년 개봉작들 중 '보스 베이비'의 약 8,943달러(한화 약 1,028만 원)를 뛰어넘는 수치로 애니메이션 최고 스코어를 갱신해 국내 개봉 기대를 높였다.
또한, 이 가파른 흥행 곡선은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주토피아' 약 1억 4,395만 달러(개봉 10일차), '겨울왕국' 약 9,393만 달러(개봉 10일차) 보다 빨라 '슈퍼배드3'가 계속해서 써 내려갈 흥행에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슈퍼배드3는 '슈퍼배드 3'는 최고의 악당을 섬기는 미니언즈가 최악의 악당 가문 형제인 '그루'와 '드루'를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