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가 미국 바리스타 챔피언과 함께한 커피프레젠테이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10일 엔제리너스커피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롯데지알에스 외식경영대학에서 바리스타 챔피언과 함께한 커피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커피프레젠테이션에는 2017 미국 커피 바리스타챔피언십 우승자인 '앤드류 카일 래미지', 한국 바리스타챔피언십 2014, 2016 우승자인 엔제리너스 정아름, 최정민 마스터가 함께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고객과 함께한 '바리스타 챔피언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커피 토크쇼와 수상작 시연, 고객 시음회, 럭키드로우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모든 고객 대상으로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엔제리너스커피는 설명했다.
이날 앤드류 카일 래미지는 2017 미국 대회 당시 선보인 독특한 시그니처 제품을 최대한 재현해 거품이 풍부한 커피를 선보였다.
한국 챔피언인 엔제리너스 정아름과 최정민 마스터도 각각 오렌지와 아보카도 향이 가미된 커피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컬래보레이션을 통해 대한민국 커피 브랜드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