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효리랑 상순 집 비우자 멍 때리다 낮잠 자는 '알바생' 아이유 (영상)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효리네 민박' 아르바이트생으로 온 아이유가 일을 하던 중 본격 멍방을 보여주며 '멍지은'의 위엄을 과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알바생' 아이유가 첫 출근해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일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유는 "원래 멍을 잘 때리는 편이야?"라는 이효리의 질문에 "엄청 때린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이어 '멍지은'의 위엄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곳곳에서 멍을 때려 효리·상순 부부를 당황케 했다.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또 효리·상순 부부가 잠시 외출 했을 때에는 본격 '멍방'을 선보이다가 낮잠에 들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낮잠을 실컷 자고 일어난 아이유는 낯을 많이 가리는 효리·상순 부부의 반려견 모카와 친해지면서 민박 알바생으로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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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한편 이날 효리·상순 부부는 멍을 때리지만 자기가 맡은 일은 다 하는 아이유에 대해 "귀엽다. 저런 딸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상순은 "내가 첫사랑에 실패만 안했어도 지은이(아이유) 같은 딸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고, 이효리는 "아니다. 그래도 오빠는 지은이 같은 딸은 아니었을 것"이라고 팩트 폭행(?)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Naver TV '효리네 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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