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걸그룹 레드벨벳 맏언니이자 리더 아이린이 신곡 뮤직비디오 속에서 어린시절 모습 그대로 재현해 눈길을 끈다.
9일 레드벨벳은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채로운 장르의 5곡으로 구성된 여름 미니앨범 '더 레드 서머(The Red Summer)' 음원을 발표했다.
이번 신곡 '빨간 맛'은 레드벨벳 멤버들을 각각 수박, 파인애플, 오렌지, 키위, 포도 등 다섯 종류의 과일로 위트있게 표현한 곡이다.
시원한 여름과 잘 어울리는 레드벨벳의 상큼발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어 공개직후 3시간 만에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날 음원 발표와 함께 공개된 '빨간 맛' 뮤직비디오에서 아이린이 어렸을 적 사진 모습 그대로 재연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아이린은 양갈래 머리를 묶고 핫도그를 먹고 있는 자신의 어릴 적 모습처럼 체크무늬 상의에 양갈래 머리를 묶어 눈길을 끌었다.
어렸을 적 모습 그대로 어여쁘게 자란 아이린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부러움을 자아내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신곡 '빨간 맛'으로 역대급 컴백을 알린 레드벨벳의 앞으로 활동에 대한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