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1초’만 듣고 제목부터 발매연도까지 척척 맞히는 ‘주크박스’ 김희철

인사이트 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는 형님' 김희철이 '첫 음'만 듣고 무슨 노래인지 단박에 알아맞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씨엔블루 정용화와 블락비 지코가 출연한 가운데 '노래 한 소절 듣고 맞히기'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희철은 '한 소절'이 아니라 '첫 음'만 듣고 노래 제목을 얘기해 멤버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거기다 김희철은 노래를 맞히면서 노래가 발표된 연도까지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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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출력을 자랑하는 김희철의 능력에 지코는 "포털 노래 검색보다 빠르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상민 역시 "그 수많은 곡 중에 어떻게 아냐. 노래 나오고 0.1초 만에 제목이 나온다"라며 극찬했다.

거기다 tvN '신서유기 4'에서 '인간 주크박스'라 불리는 이수근 조차도 김희철을 이기지 못했다.

보고도 믿기 어려운 김희철의 'TV덕력'에 강호동은 "이 정도면 도핑 테스트를 해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희철은 SM타운 콘서트에서 무대에 올라 '쏘리쏘리' '미인아' '매직' 등의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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