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4년 만에 컴백한 가수 이효리가 카리스마 넘치는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4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 가수 이효리의 컴백 무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올블랙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이효리는 신곡 '서울(Seoul)'에 이어 타이틀곡 '블랙' 무대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블랙(Black)'은 이효리가 화려한 컬러의 메이크업과 카메라 렌즈 뒤에 가려졌던 자신의 본질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블랙 컬러에 비유해 표현했다.
이효리는 블랙 의상을 통해 독보적 자신만의 카리스마를 뽐내며 '섹시퀸'이 돌아왔음을 제대로 알렸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발표한 '모노크롬' 이후 4년 만에 정규 6집 앨범 '블랙'을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