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걸그룹 에이핑크가 '음악중심' 1위를 차지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서는 에이핑크가 마마무와 헤이즈를 누르고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에이핑크는 '파이브(FIVE)', 마마무는 신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 헤이즈는 '널 너무 모르고'로 1위 경쟁을 펼쳤다.
1위를 차지한 에이핑크는 음원·음반 점수, 시청자 위원회, 문자투표 등에서 골고루 득표했다.
에이핑크는 "즐거운 추억 줘서 감사하다. 멤버들 고생 많았다. 감사하다. 팬 여러분들 감사하다"며 1위 수상 소감을 전했다.
1위 수상에 기쁨을 주체하지 못한 남주는 무대 위에서 결국 눈물을 쏟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음악중심' 방송이 끝난 에이핑크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팬 분들의 사랑이 모여 오늘도 1위핑크가 되었습니다! 비오는 날 응원와주신 분들, 문자투표에 참여해주신 모든 팬 분들 감사드립니다! 빗길 조심히 들어가세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신곡 '파이브(five)'로 컴백과 동시에 3관왕 트로피를 차지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