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독특한 디자인의 반지를 선보였다.
지난 7일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는 페이스북 공식 계정을 통해 '디즈니 컬래버레이션이 프린세스' 반지를 공개했다.
해당 상품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공주 캐릭터들을 모티브로 디자인 한 10K 금반지로 친한 친구들과 '우정 링'을 맞추려는 여성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출시됐다.
여기서 착안된 공주 캐릭터는 '알라딘'의 자스민, '미녀와 야수'의 벨, 라푼젤, '잠자는 숲 속의 공주'의 오로라, 신데렐라, 백설공주, 인어공주다.
반지는 디즈니 캐릭터들의 이미지를 반영해 각각 다른 컬러로 디자인돼, 마음에 드는 캐릭터에 해당하는 반지를 고를 수 있다.
해당 제품의 출시 소식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는 '우정 링'을 맞추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우정링의 가격은 9만 9천원이지만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이용할 경우 2만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로이드는 해당 제품을 구매할 시 디즈니 공주들의 모습이 담긴 손거울도 증정한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